'영유아 치아 관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7.01 영유아 치아 관리

영유아 치아 관리

NEWS 2016. 7. 1. 03:00

영유아 치아 관리

 

사람은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부터 치아를 가지게 되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는 아동기를 지나고나면 평생 같은 치아를 쓰며 살아가게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쯤 앞니가 빠진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초등학교 6학년, 그러니까 12살이 되면 영구치가 전부 나게됩니다.

 

젖니의 어금니는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써야 하는 치아이며, 그런 영구치가 나면 더 신경 써서 만100세의 평균수명까지 꾸준한 치아관리를 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는 이가 난 2~3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영구치는 아이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시기에 잘 생깁니다.

 

그럼으로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의 이가 언제 빠지고 언제 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하며, 아이들마다 이가 나오는 시기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젖니가 나오는 시기

 

 큰앞니

작은앞니 

송곳니 

제1어금니 

제2어금니 

윗니 

7~8개월 

9개월 

18개월 

14개월 

24개월 

아랫니 

6개월 

7개월 

8개월 

12개월 

20개월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

 

 큰앞니

작은앞니 

송곳니 

제1작은어금니 

제2작은어금니 

제1큰어금니 

제2큰어금니 

윗니 

7~8세 

8~9세 

11~12세

10~11세 

10~12세

6~7세 

12~13세 

아랫니 

6~7세 

7~8세 

10~12세 

11~12세 

11~12세 

6~7세

11~13세 

 

 

영아기(출생에서 약 2세까지의 시기) 관리는 모유나 분유를 먹고 난 후에 잇몸 부위에 깨끗한 가제수건과 같은 걸로 항상 닦아주고 물을 먹여서 입안의 모유나 분유가 최대한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궈줘야 합니다.

 

 

 

 

유아기(2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6세까지의 시기)에는 아이 스스로 이물질 제거나 칫솔질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치아관리를 대신 해야 하고, 가끔 어차피 빠질 치아 또는 유치는 영구치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시기의 유치는 영구치의 치열이나 잇몸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손가락 칫솔을 시작으로 시기에 맞는 유아용 칫솔로 아이의 입안을 깨끗하게 닦아 주는 것으로도 충분한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약을 사용하는 시기는 대략 2세때부터 유아용 치약을 활용하여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치약을 삼키지 않고 뱉을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양치질 후 입안을 깨끗하게 헹구도록 잘 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유병 충치의 원인과 증상, 부작용 및 관리

원인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거나 모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이유식이 늦은 아이나 젖을 물고 잠드는 습관에 따라 발생합니다.

 

 증상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 것으로 치아가 하얗게 변하다가 노란 반점이 생깁니다.

 

 부작용

 

치아뿌리만 남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관리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중단하거나 우유병을 꼭 물어야 자는 아이라면 우유병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을 담아서 물려주도록 합니다.

우리 아이의 치아색이 다르다면 치과를 찾아가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생후 6개월부터 평생 동안 치아는 우리의 음식물을 섭취하고 구강 보호를 위해 도움을 주기때문에 이런 아이의 소중한 치아를 위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영유아 치아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osted by 노란돌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