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패치 효과와 부작용

 

니코틴 패치의 원리는 패치에 함유되어 있는 니코틴을 피부를 통해 일정량을 전달하고 흡수된 니코틴으로 인해 흡연 욕구를 저하시키는 원리이므로 사용을 중단하고자 할 경우에는 몇 주간에 걸려 점점 저용량 패치로 변경을 해야한다.

 

니코틴패치는 처방전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고, 용량과 제형도 선택할 수 있다.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은 제품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경증 흡연자와 평균 흡연자의 경우에는 16시간 패치가 더욱 효과적이다. 16시간 패치는 피부자극, 심계항진, 두통, 수면문제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적지만 야간에는 니코틴이 전달되지 않으므로 새벽에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흡연자에게는 부적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흡연자는 흡연습관과 체구에 기반하여 4주동안 매일 고농도의 패치(니코틴 15~22mg)를 사용한 다음 추가 4주간 약한 강도의 패치(니코틴5~14mg)를 사용한다. 패치의 부착방법은 신체 부위중 털이 적게 난 부분을 골라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한 다음 오전에 부착한다. 일반적으로 목 아래나 허리 윗부분 또는 팔 윗부분이나 가슴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사항을 보면 패치의 총 사용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5개월로 제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니코틴패치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1. 피부자극(가려움, 발적)

2. 두통

3. 현기증

4. 구역

5. 심박수의 증가

6. 근육통 및 근육 경직

7. 수면문제 또는 특이한 꿈을 꾸는 증상

 

 

 

 

니코틴패치 부작용은 니코틴 용량, 사용기간, 제품의 종류, 부착하는 방법, 피부 특성 및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한번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없는 경우도 있다.

 

심박수의 증가와 같은 부작용은 니코틴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부작용이 나타나면 패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하지만 용량이 너무 낮다면 니코틴 금단증상이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절한 용량의 패치를 사용해야 한다.

 

 

 

 

의사의 별도 지시를 제외하고 본인 의지대로 패치 사용중에 흡연을 해서는 안되며 피부자극이 발생한다면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다. 패치 사용량을 줄일때는 저용량 패치를 사용하여 서서히 양을 줄여나가도록 한다. 일반적인 수면문제는 보통 3~4일 이후에는 사라지지만, 수면문제가 계속되는 경우 24시간 패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16시간 패치로 변경을 해본다.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즉시 패치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니코틴 대체요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니코틴패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Posted by 노란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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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약 원리와 부작용 - 패치형

 

패치형 멀미약이 나오기 전에는 마시는 멀미약이 대부분이었지만 졸린다는 부작용 때문에 멀미약은 독한 약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나온 멀미약이 바로 패치형 멀미약 입니다. 멀미약이 피부로 흡수되어 멀미를 예방하는 원리로 구조는 폴리에틸렌 필름이 약물을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피부에 부착하면 약물을 감싸고 있는 필름이 70여시간 동안 녹으면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로 전달하게 되는데 진통제 패치나 금연 패치 같은 약도 똑같은 원리로 작용합니다. "키미테"라고 귀 뒤쪽에 붙이는 유명한 멀미약이 있는데 귀 밑에 부착하는 이유는 부착하기 쉽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것일 뿐 신체 어떤 부위에 부착을 해도 효과는 똑같습니다.

몸에 부착하는 패치형 멀미약은 아주 천천히 피부를 통해 약물이 흡수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출발 4시간 전에 부착해야 합니다.

 

 

 

 

하지만 먹는 멀미약 뿐만 아니라 패치형 멀미약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부작용은 환각인데 약물의 주된 성분인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일시적 기억 장애와 혼돈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일시적인 시력 장애와 눈부심과 같은 부작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는 패치형 멀미약은 삼가해야 하고, 위험한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도 패치형 멀미약은 가급적 붙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끔 방광과 위장관의 활동을 억제하여 소변이 잘 안나오고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치형 멀미약의 구입은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에 속하지만 천식발작, 서맥환자, 녹내장환자, 전립선비대증환자, 7세 미만의 어린이와 임산부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패치형 멀미약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Posted by 노란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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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Turmeric)은 우리들의 식단에 자주 등장하는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맵고 쓴맛의 향신료다. 커큐민(curcumin)이라는 노란색 천연색소가 그런 색을 만들어내며, 강황이 몸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 성분때문인데, 기후와 품종별로 커큐민 함량에 차이는 조금씩 난다.

 

보통 인도, 동남아, 중국에서 재배되며, 국산강황도 있지만 강황은 역시 열대성식물이다보니 인도산 강황이 품질이 가장 좋다. 수확시기는 11월부터 가을이 제철이며, 수확된 강황을 말린 뒤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카레의 재료로 쓰인다. 카레를 즐겨먹는 인도사람들은 다른나라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4배나 낮다고 한다.

 

그렇다면 강황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강황의 효능은 강황에 포함된 커큐민(Curcumin)성분으로 인해 쓸개즙 분비 촉진, 심장마비 에방, 간질환 예방, 항균, 살균작용, 소염제, 위염, 이뇨작용,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 또 타메론(Tumerine)성분으로 인해 쓸개즙 분비 촉진, 소염작용, 기생충 제거, 살균, 항균작용에도 좋다.

그리고 시네올(Cineol)성분으로 인해 위장기능 증진(건위작용), 쓸개즙 분비, 살균, 항균작용등을 한다.

 

 

또 알파커큐멘(a-Curcumene)성분으로 인해 고혈압, 혈관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이담작용을 하며, 아즈렌(Azeolene)성분으로 인해 소염작용, 건위작용,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치료와 크루크모르(Curcumol)성분으로 인해 종양치료, 혈관질환, 심장질환 예방을 한다.

 

 

 

이처럼 강황은 단순히 커큐민 성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성분의 영향으로 우리 몸에 참 좋지만 이 역시 부작용도 있다.

강황의 부작용은 위장이 약한 사람은 강황을 지나치게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다. 또 어혈제거 및 혈액순환 증진기능이 강해서 기가 약한 사람이 장기간 먹게되면 기운이 오히려 빠질 수 있다.

또 자궁수축으로 여성의 생리불순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는 하지만,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임산부에겐 지나친 자궁의 운동을 일으켜 태아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수술을 예정이 되어 있는 환자는 수술 2주전부터 강황을 먹지 말아야 하며, 혈액의 응고를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강황을 먹는법은 강황가루를 요리에 첨가해서 먹어도 되지만, 말리지 않고 얼리지도 않은 생강황을 그대로 먹는 방법도 있다. 생강황을 생강 대신 넣어 양념으로 써도 된다.

강황가루 먹는법은 성인은 매일 식후 2~3회 한번에 티스푼으로 한숟가락씩 우유나 두유, 차가운 물에 타서 먹으면 되고 강황가루를 먹으면 쓴맛과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체내 흡수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강황과 쌀을 접목해 만든 강황쌀 제품 형태로 먹어도 되며, 밥을 지을때 강황을 넣어서 강황밥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또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때 강황가루를 뿌려 비린내를 없애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국을 끓일때 마늘과 강황가루를 첨가해도 독특한 맛을 느낄수가 있다.

이상으로 강황가루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강황성분과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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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란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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