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부족증상 햇볕이 답

 

 

 

건강한 뼈에 필수적인 비타민D~!

건강한 뼈에 필수적인 요소인 칼슘과 인산염을 흡수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는 뼈와 치아 및 근육에 아주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게 되면 뼈가 부드럽고 약해져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구루병이 발생할 수 있고 성인의 경우 뼈 통증과 압통을 유발하는 골연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D부족증상에는 햇볕에 노출을~!

영국사람들은 3월말에서 4월초부터 9월말까지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흡수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상한다는 이유로 햇볕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없이 충분한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흡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몸은 피부에 직사 광선이 닿음으로써 비타민D를 생성하고 연어, 고등어, 청어 및 정어리와 같은 기름진 생선과 붉은 고기와 달걀과 같은 음식을 통해 소량의 비타민D를 섭취합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유아용 분유와 아침에 많이 먹는 시리얼 및 낙농 우유에 첨가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을 통해 흡수하는 비타민D의 양은 아주 소량이며 보조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이 역시 한정적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비타민D부족증상을 피하는 방법은 햇볕으로 4월에서 9월까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의 시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햇볕에 피부를 노출시킵니다. 신체에서 필요한 비타민D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출 시간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부의 색상, 햇볕의 강도에 따라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까지만 노출을 하도록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프리카나 남아시아 지역의 사람들과 같이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은 비타민D를 생산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햇볕에 노출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몸이 비타민D를 만드는데 필요한 자외선은 유리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서 햇볕에 노출시키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햇볕에 오래 노출이 되면 오히려 피부암 등의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에 오래 있을 계획이라면 옷으로 적당하게 피부를 감싸고 최소한 SPF1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겨울철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햇볕이 UVB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므로 피부가 비타민D를 만들 수 없기때문에 이 기간동안은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6개월 미만의 어린아이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5세 미만의 유아 및 어린이는 햇볕에 노출시킨다 하더라도 비타민D 보충제를 따로 섭취해야합니다.

기타 실내 생활을 많이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피부 대부분을 가리는 사람들도 비타민D 보충제를 따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 하루 복용량은 10mcg 정도면 충분하고, 하루 100mcg(100 마이크로 그램은 0.1 밀리그램과 동일) 이상의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은 유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살에서 10살 사이의 어린이들은 하루 50mcg을 초과하면 안되며, 12개월 미만의 아기는 하루에 25mcg을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비타민D를 안전하게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D부족증상과 햇볕을 통해 올바르게 흡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osted by 노란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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