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다이어트의 관심으로 인해 믹스커피의 인기는

사라지고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가 바로

블랙커피인데 크림과 설탕이 들어있는 커피에 비해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의 효능이 있습니다.

설탕 2스푼을 넣은 커피의 칼로리는 약 69칼로리로

하루 3잔을 마신다고 가정할 때 하루 207 칼로리며

1년으로 계산하면 총 75,000칼로리가 됩니다.

다시말해 설탕커피를 블랙커피로 바꾸게 되면

1년에 75,000칼로리를 덜 섭취 하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 심장 및 근육의 활동을

증가시키며, 하루 1컵 분량의 카페인 100밀리그램을

섭취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시간에9칼로리

정도를 태울수 있고 식욕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9칼로리는 그리 많은 양이 아니므로

커피만으로 체중 감량은 되지 않고 오히려 카페인

내성이 생기면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열 생성을 촉진시키고

이렇게 생성된 열은 칼로리를 더 많이 태워

체중감량이나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과 같은 열 생성 화합물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작용을 하거나 일부 특정 상황에서만

효과적일 수 있다고 비만 국제 저널의 보고가 있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카페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2015년 국제 역학 저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 소비량과

체중의 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93,000명이 넘은 사람들의

식습관을 연구했는데 블랙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비만 위험이

낮을 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 위험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고지방 사료를 먹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커피를 마신 쥐가 체중이 천천히 증가했습니다.

반신욕이나 온탕에 들어 가기 전에 블랙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신체의 지방을 분해하는 과정을 빠르게하여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주며, 운동 전에 커피를 한잔

마셔도 체중 감량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한때 커피는 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것은

발암 성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블랙커피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체내에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심장 및 동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카페인 외에도 통기성을 개선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1~2잔의 커피는 다이어트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블랙커피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불안과 수면방해, 우울증 또는 빠른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하루 2잔에서 3잔이 적당하고 그 이상 마셔야 할

경우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블랙커피 효능과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